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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중·일 정상회의 정례화 동북아 협력에서 제일 중요
국제사회를 움직이는 3대 주의(ism)는 세계주의·지역주의·민족주의다. 우리나라만큼 열심히 글로벌리즘 추세를 좇아가기 위해 애쓰는 나라도 없다. 우리나라는 글로벌리즘 선도국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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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준구 ‘재정학’ 윤주영 ‘형광 연구’ 계열별 최다 인용
재독 한국인 학자인 한병철 독일 베를린예술대 교수가 쓴 『피로사회』는 2010년 발간 즉시 독일 출판계를 뜨겁게 달구며 품절 현상을 일으켰다. 이 ‘화제의 책’을 읽어 본 김태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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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시진핑 주석 핵심 보좌진
시진핑(習近平) 주석의 집권 1기가 반환점을 돌면서 향후 꾸려질 집권 2기 차세대 지도부에도 관심이 모인다. 사진은 2012년 시진핑 주석 당선 직후 국가박물관을 참관하고 있는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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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학생 10명당 교수 1명, 소수 정예 교육
지스트대학은 리버럴 아츠 칼리지를 지향하고 있다. 사진은 차세대에너지연구소 전경. [사진 지스트] 지스트(GIST·광주과학기술원)는 2010년도에 학사과정인 지스트대학(GIST 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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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과 앎 만나는 인문학으로 연구자 생활 안전망 만든다
25일 ‘인문학 협동조합’의 주요 협업단체인 ‘푸른역사아카데미’의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임태훈 교수를 만났다. 조용철 기자 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지난달 31일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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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과 앎 만나는 인문학으로 연구자 생활 안전망 만든다
25일 ‘인문학 협동조합’의 주요 협업단체인 ‘푸른역사아카데미’의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임태훈 교수를 만났다. 조용철 기자 지난달 31일 오후 2시 서울 동숭동 ‘책읽는사회문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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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스마트폰은 '지금 여기'를 넘어 이상향 잇는 영매"
김경화 도쿄대 조교수가 모바일 미디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배경은 중앙일보 로비에 있는 미디어 아트의 창시자 백남준의 작품 ‘장영실의 꿈’. 최정동 기자 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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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스마트폰은 ‘지금 여기’를 넘어 이상향 잇는 영매”
김경화 도쿄대 조교수가 모바일 미디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배경은 중앙일보 로비에 있는 미디어 아트의 창시자 백남준의 작품 ‘장영실의 꿈’. 최정동 기자 “스마트폰은 늘 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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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국대, 미래성장분야 학과 신설,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
건국대는 융·복합 지식경제시대에 어울리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 미래 성장 분야의 학문 수요를 이끌기 위해 해마다 새로운 전공을 개설해 유망 학과로 육성하고 있다. 2009학년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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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온실가스를 자원으로 … 청정 수소경제의 발판”
이재영 교수가 독일 화학자 프리츠 하버의 암모니아 합성기 모형 앞에 서 있다. 촉매를 이용해 질소비료의 원료인 암모니아 생산을 가능케 한 이 기술은 식량 혁명을 이끌었고, 프리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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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온실가스를 자원으로 … 청정 수소경제의 발판”
이재영 교수가 독일 화학자 프리츠 하버의 암모니아 합성기 모형 앞에 서 있다. 촉매를 이용해 질소비료의 원료인 암모니아 생산을 가능케 한 이 기술은 식량 혁명을 이끌었고, 프리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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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제 포로수용소 찾은 한·일 젊은 학자들
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한·일 차세대 학술포럼(회장 장제국 동서대 총장)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해운대에서 열렸다. 국내에서는 고려대·동서대·서울대·숙명여대 등 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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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굴·음성·스타일 인식해 TV채널 추천 척척
이관민 교수가 성균관대 인터랙션 사이언스학과 실험실에서 기술과 인문학의 융합을 설명하고 있다. 이 실험실은 영상을 보는 사람의 뇌파 변화를 측정하는 장비를 갖췄다. 조용철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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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정 느끼는 로봇 개발… 욕하면 멍들듯 파랗게 변해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“솔직히 한글을 좀 빨리 가르치고 싶었죠. 책을 읽으면 제가 편하니까요.” 한글봇 개발 과정을 설명하던 곽소나 교수가 미소를 지었다. 딸 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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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문학에 공학 입힌 역발상 디자인 사람과 교감하는 똑똑한 로봇 꿈꾸다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지난해 11월 25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. 고풍스러운 암스테르담 시가지 한가운데 자리잡은 도서관 건물 안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온 차세대 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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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정 느끼는 로봇 개발… 욕하면 멍들듯 파랗게 변해
1 곽 교수는 나폴레온 힐의 유명한 성공학 저서『Think and Grow Rich』의 제목을 살짝 비튼 이화여대 산업디자인과 로비의 메시지가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. 최정동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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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문학에 공학 입힌 역발상 디자인 사람과 교감하는 똑똑한 로봇 꿈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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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병국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인터뷰
관련사진 올해 역점 사업은 한국 IT 접목한 e-스쿨·e-Arts 프로그램… 전 세계 대학과 온라인 네트워크 강화해 한국학 강의 확장할 계획 한국국제교류재단을 이끄는 김병국 이사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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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희망의 인문학 - 정재승이 만난 사람들] (1) 문화인류학자 조한혜정 교수
정재승 교수(오른쪽)와 조한혜정 교수가 만났다. 조한혜정 교수는 “경쟁만 강조하기 때문에 20대는 더 불안해하고 있다. 쓸모 있는 사람이 되는 게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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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치원·퇴계 향기 나는 비봉 산자락 끝 지혜의 샘
향로봉·비봉을 잇는 북한산 능선에 둘러싸인 한국고전번역원. 포근함을 느낀다. 이곳에서는 옛 성현의 지혜를 한글로 번역하는 작업을 한다. 번역원의 일부 연구실은 석유 난로로 겨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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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젊은 과학자에게 자유를 줘라, 그리고 기다려라"
“과학에서 노벨상 수상자를 내고 싶은가. 그렇다면 젊은 과학자에게 자유를 주라.”노벨 화학상 수상자 2명이 한국에 건넨 충고다. 1986년과 91년 각각 노벨 화학상을 받은 하버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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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CU, 인문사회·지방대 홀대 논란
내년 2학기까지 서울대를 포함한 13개 대학의 대학원 과정에 차세대 태양광 발전 등 26가지 새로운 학과와 전공이 생긴다. 이들 대학의 대학원생 정원은 30~90명 늘어난다. 해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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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한민국 신성장동력] 한국의 미래 환히 밝혀줄 ‘차세대 먹거리’찾습니다
[게티 이미지] 올해 초 삼성전자의 신성장동력 발굴 담당자라는 서너 명의 사람들이 이화여대를 찾았다고 한다.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만나기 위해서였다. 최 교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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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OBs] '디지털 하이웨이'로 당신을 모십니다
삼성네트웍스의 1~3년차 젊은 직원들이 인터넷전화기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. 이 회사 과장급 이상은 예전에 청바지를 입고 일했던 PC통신 유니텔 시절의 벤처 문화를 경험한 세대다.